포제션 (Possession)
- 장르
- 스릴러, 로맨스, 드라마
- 국가 / 연도
- 미국 2002
- 감독
- 배우
- 내 점수
- 9
- 외부 점수
- 8.07
- 종합 점수
- 17.07
- 조회수
- 92
150년 전, 비밀의 러브레터,거부할 수 없는 욕망, 은밀한 유혹...올 가을, 운명적인 사랑이 시작된다!!빅토리아 시대 계관시인 랜돌프 애쉬 100주년 기념주간을 맞아 그에 관한 자료를 조사하던 미국계 학자 롤랜드 미첼은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아내에 대한 열정적 연시를 많이 남긴 낭만적인 애처가로 유명한 애쉬가 당시 진보적 페미니스트이며 레즈비언이었던 여류시인 크리스타벨 라모트에게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연서를 우연히 찾게된 것.
롤랜드는 애쉬와 크리스타벨의 관계에 대해 확실한 사료를 찾기 위해 크리스타벨을 연구하는 학자이자 그녀의 후손인 베일리 모드를 만나게된다. 모드는 롤랜드와 함께 영국과 유럽본토를 넘나들며 사실 확인을 위해 여행을 떠난다. 롤랜드의 추리를 완전히 무시하던 모드는 빅토리아 시대의 두 시인들의 숨겨진 로맨스를 알게 되고, 과거의 그들처럼 걷잡을 수 없이 롤랜드에게 빠져드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데...
*
영화 <포제션>은 소설가 A.S. 바이어트가 1990년에 발표한 동명 소설 'Possession'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A.S. 바이어트의 소설 'Possession'은 영국의 BOOKER 상에서 소설부문 대상을 수상하면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동시에 선풍적인 인기를 끈 작품이다. 평소 A.S. 바이어트의 열성적인 팬이었던 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 닐 라부트는 소설 'Possession'에 반해버렸고, 1년 반 동안 각색작업에 몰두했다. 원작에서는 영국 학자와 노동계급 출신의 영국인이 등장하지만, 라부트는 이를 영화화하면서 극을 현대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영국학계에 뛰어든 미국인으로 설정했다.
닐 라부트는 스크린에서 이성간의 정치학을 풀어내는 데 천부적인 재능을 가졌다고 평가받는 감독인만큼, <포제션>의 작업은 그에게 적역이었다. 영화 <포제션>은 원작소설을 스크린에 농축시켜 계산적이고 분석적인 현대인들이 자신의 본질을 내면으로만 감추려는 성향을 가지고 있는 반면, 자유롭고 대담한 열정을 가진 빅토리아 시대의 사랑을 교차시키면서 두 시대를 절묘하게 스크린에 담아낸다.
제작자 바인슈타인은 처음부터 <포제션>의 ‘베일리 모드’를 연기할 배우로 기네스 팰트로를 점찍었다. 그녀는 1992년, 작고한 남편 마크 로젠버그와 함께 제작한 영화에 그녀를 첫 캐스팅한 이후, 바인슈타인은 늘 팰트로의 열렬한 팬이었다. 또한 주인공 베일리 모드가 ‘큰 키에 고상하고 이지적이며 다소 차가운 성격의 소유자’라는 점을 감안하면 우아한 이미지의 기네스 팰트로 만한 최적의 캐스팅은 없었던 것이다.
감독인 라부트 역시 기네스 팰트로가 총명한 배우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그녀는 강인하면서도 내면에 어떤 나약함을 안고있는 극중의 캐릭터를 더없이 완벽하게 소화해냈다고 만족해했다. 기네스 팰트로는 영국인 캐릭터를 맡아 진행한 <포제션>의 영화작업이 무척 재미있었다고 말한다.
‘난 영국 액센트를 구사하는 배역을 여러 번 맡았었다. 그래서 이런 배역이 낯설진 않다. 미국의 영화산업은 이윤추구만을 목적으로 하는 거대산업이지만 영국 영화에선 예술적 향기가 난다. 영국 영화를 찍을 땐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할 가치가 있는 작업을 하고있다는 자부심을 느낀다’며 영국 영화에 대한 애정을 표현한다. 덧붙여 “학자 역을 맡은 것은 처음이여서 <포제션>은 더욱 애착이 가는 영화”라고 밝힌다.
롤랜드는 애쉬와 크리스타벨의 관계에 대해 확실한 사료를 찾기 위해 크리스타벨을 연구하는 학자이자 그녀의 후손인 베일리 모드를 만나게된다. 모드는 롤랜드와 함께 영국과 유럽본토를 넘나들며 사실 확인을 위해 여행을 떠난다. 롤랜드의 추리를 완전히 무시하던 모드는 빅토리아 시대의 두 시인들의 숨겨진 로맨스를 알게 되고, 과거의 그들처럼 걷잡을 수 없이 롤랜드에게 빠져드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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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포제션>은 소설가 A.S. 바이어트가 1990년에 발표한 동명 소설 'Possession'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A.S. 바이어트의 소설 'Possession'은 영국의 BOOKER 상에서 소설부문 대상을 수상하면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동시에 선풍적인 인기를 끈 작품이다. 평소 A.S. 바이어트의 열성적인 팬이었던 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 닐 라부트는 소설 'Possession'에 반해버렸고, 1년 반 동안 각색작업에 몰두했다. 원작에서는 영국 학자와 노동계급 출신의 영국인이 등장하지만, 라부트는 이를 영화화하면서 극을 현대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영국학계에 뛰어든 미국인으로 설정했다.
닐 라부트는 스크린에서 이성간의 정치학을 풀어내는 데 천부적인 재능을 가졌다고 평가받는 감독인만큼, <포제션>의 작업은 그에게 적역이었다. 영화 <포제션>은 원작소설을 스크린에 농축시켜 계산적이고 분석적인 현대인들이 자신의 본질을 내면으로만 감추려는 성향을 가지고 있는 반면, 자유롭고 대담한 열정을 가진 빅토리아 시대의 사랑을 교차시키면서 두 시대를 절묘하게 스크린에 담아낸다.
제작자 바인슈타인은 처음부터 <포제션>의 ‘베일리 모드’를 연기할 배우로 기네스 팰트로를 점찍었다. 그녀는 1992년, 작고한 남편 마크 로젠버그와 함께 제작한 영화
감독인 라부트 역시 기네스 팰트로가 총명한 배우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그녀는 강인하면서도 내면에 어떤 나약함을 안고있는 극중의 캐릭터를 더없이 완벽하게 소화해냈다고 만족해했다. 기네스 팰트로는 영국인 캐릭터를 맡아 진행한 <포제션>의 영화작업이 무척 재미있었다고 말한다.
‘난 영국 액센트를 구사하는 배역을 여러 번 맡았었다. 그래서 이런 배역이 낯설진 않다. 미국의 영화산업은 이윤추구만을 목적으로 하는 거대산업이지만 영국 영화에선 예술적 향기가 난다. 영국 영화를 찍을 땐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할 가치가 있는 작업을 하고있다는 자부심을 느낀다’며 영국 영화에 대한 애정을 표현한다. 덧붙여 “학자 역을 맡은 것은 처음이여서 <포제션>은 더욱 애착이 가는 영화”라고 밝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