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가득히 (Plein Soleil)
- 장르
- 스릴러
- 국가 / 연도
- 프랑스,이탈리아 1960
- 감독
- 배우
- 내 점수
- 0
- 외부 점수
- 0
- 종합 점수
- 0
- 조회수
- 94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부유한 그린리프의 아버지는 가난한 청년 리플리에게 유럽에서 방탕한 생활을 하는 아들 그린리프를 미국으로 데려오면 5000달러를 주겠다고 제안한다. 리플리는 그 제안을 받아들이고 로마에 머물고 있는 그린리프를 찾아간다.하지만 그린리프와 함께 로마의 화려한 생활에 젖어든 리플리는 그린리프가 누리고 있는 모든 것을 가지고 싶어한다. 그린리프에게는 마르쥬라는 약혼녀가 있는데 리플리는 그녀 뿐 아니라 아무 것도 부족한 것이 없이 생활하는 그의 모든 것을 부러워한다. 리플리는 처음엔 친구처럼 대하다가 나중엔 노골적으로 그를 경멸하는 그린리프를 배 위에서 찔러 죽이고 시체를 바다에 던져버린다. 그리고 말투나 서명을 흉내내는데 재능을 지닌 리플리는 그린리프의 행세를 하며 은행구좌에서 그의 돈을 찾아쓰기도 하고 새로 아파트를 얻기도 한다. 그리고 위로를 해 주는 척 하면서 마르쥬에게 접근한 리플리는 그녀의 사랑을 얻어내는 듯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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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명장 르네 끌레망 감독이 만든 범죄 스릴러의 걸작이다. 영국의 탁월한 여류 추리소설가 패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원작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야심가인 청년이 자신이 선망하는 삶을 얻기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즉 부잣집 외아들을 죽이고, 그 자리를 차지하려는 완전범죄의 기획은 매우 극적이다. 살인 이후에도 그는 자신의 신분상승과 부, 사랑을 얻기 위해 사기와 모방, 교묘한 지능범죄로 관객들의 숨결을 조인다. 이 대목에서 당시 신인이었던 미소년의 얼굴을 가진 알랭 들롱은 바다와 같은 파란 눈빛을 빛내며, 배우로서의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사실 범죄자이지만, 관객들의 감정이입은 그에게 한껏 몰입해 있는 것이다. 그리고 완벽한 마무리, 바로 직전에서 속절없이 무너져가는 그에게 안타까움을 진하게 느끼게 한다. 이처럼 르네 끌레망 감독은 배우의 연기를 통한 서스펜스를 효과적으로 연출하여 세계적인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영화음악의 대가 니노 로타가 담당한 음악은 뛰어난 편이다. 특히 영화 전반을 관통하는 주제가 Prein Soleil은 영화를 본 이후 약간은 서글프고 동정적인 톰의 느낌을 연상시키며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베테랑 촬영 감독 앙리 데카는 지중해 연안과 이태리 나폴리 주변을 배경으로 정교하고 아름답게 잡아냈다. 한편, 이 영화는 60년대 누벨 바그의 거센 물결에 서서히 위기감을 느끼던 르네 끌레망 감독이 그 물결에 과감하게 맞선 작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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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명장 르네 끌레망 감독이 만든 범죄 스릴러의 걸작이다. 영국의 탁월한 여류 추리소설가 패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원작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야심가인 청년이 자신이 선망하는 삶을 얻기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즉 부잣집 외아들을 죽이고, 그 자리를 차지하려는 완전범죄의 기획은 매우 극적이다. 살인 이후에도 그는 자신의 신분상승과 부, 사랑을 얻기 위해 사기와 모방, 교묘한 지능범죄로 관객들의 숨결을 조인다. 이 대목에서 당시 신인이었던 미소년의 얼굴을 가진 알랭 들롱은 바다와 같은 파란 눈빛을 빛내며, 배우로서의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사실 범죄자이지만, 관객들의 감정이입은 그에게 한껏 몰입해 있는 것이다. 그리고 완벽한 마무리, 바로 직전에서 속절없이 무너져가는 그에게 안타까움을 진하게 느끼게 한다. 이처럼 르네 끌레망 감독은 배우의 연기를 통한 서스펜스를 효과적으로 연출하여 세계적인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영화음악의 대가 니노 로타가 담당한 음악은 뛰어난 편이다. 특히 영화 전반을 관통하는 주제가 Prein Soleil은 영화를 본 이후 약간은 서글프고 동정적인 톰의 느낌을 연상시키며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베테랑 촬영 감독 앙리 데카는 지중해 연안과 이태리 나폴리 주변을 배경으로 정교하고 아름답게 잡아냈다. 한편, 이 영화는 60년대 누벨 바그의 거센 물결에 서서히 위기감을 느끼던 르네 끌레망 감독이 그 물결에 과감하게 맞선 작품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