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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ma

사랑을 위하여 (Dying young)

장르
로맨스, 드라마
국가 / 연도
미국 1991
감독
배우
내 점수
0
외부 점수
8.44
종합 점수
8.44
조회수
68
힐러리는 가난하지만 활달하고 매력적인 아가씨이다. 동거하던 애인의 배신으로 상심한 그녀는 무작정 부유한 집에 간병인으로 들어간다. 그녀가 간병할 사람은 백혈병에 걸려 항상 집에만 갇혀 지내온 완고하고 독선적인 성격의 청년 빅터.

독선적이었던 빅터는 발랄한 힐러리에게 점점 마음을 빼앗기고 점차 건강을 회복하여 그녀와 사랑을 나누고 싶은 갈망을 갖게된다. 힐러리와 빅터는 빅터의 아버지가 해외 출장을 떠난 사이에 병이 나았다고 속인 채 둘만의 여행을 떠난다. 해변의 조용한 집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빅터는 통증을 잊기 위해 계속 몰핀을 투여한다.

++

장르를 초월해서 수준작을 잘 만드는 조엘 슈마허의 영화. 그런데 내용을 보면, 라이언 오닐과 알리 맥그로 주연의 <러브 스토리>를 90년대 버전으로 업데이트한 영화로 보면 된다. 시한부 인생의 비극을 통해 슬픔과 순수한 사랑을 보여주는 것이 목적. 또한 주연인 할리우드의 톱스타 줄리아 로버츠와 켐벨 스코트의 헌신적인 연기가 이 평범한 러브스토리를 볼 만한 영화로 만들었다. 다만 마티 라임바흐의 원작 소설에서는 남자주인공 빅터의 죽음으로 끝나지만, 시사회에서 관객들의 반응이 좋지 않자, 되살아나는 해피엔딩으로 급히 편집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