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이야기 (My Beautiful Girl, MARI)
- 장르
- 애니메이션, 판타지
- 국가 / 연도
- 한국 2001
- 감독
- 배우
- 내 점수
- 0
- 외부 점수
- 8.38
- 종합 점수
- 8.38
- 조회수
- 69
어느 날, 세상이 전혀 달라보일 때가 있다
늘 보던 하늘에서...
특별한 구름을 만나게 될 때,
그리고 누군가 특별한 사람이 내 마음을 두드렸을 때...
바닷가 외딴 마을. 사고로 아버지를 여의고 할머니, 엄마와 사는 열 두 살 소년 남우. 친구라곤 동갑내기 준호와 고양이 요 뿐이다. 어느 날, 학교 앞 문방구에서 신비한 빛을 내뿜는 구슬을 발견한다. 밤새 고민하다 다음날 사러 달려가지만 구슬은 없다. 실망한 남우.
요와 함께 등대 주위에서 놀던 남우... 요가 등대 안으로 뛰어들어간다. 고양이를 찾아 등대 안을 헤매던 남우는 선반에서 그 구슬을 발견한다. 구슬 속으로 아름다운 빛이 통과되는 순간, 갑자기 등대 안은 환상의 세계로 변하는데...나락으로 떨어지는 남우를 잡는 하얀 소녀의 손. 그리고 펼쳐지는 아름다운 빛과 소녀의 환상들...
다음날, 남우는 그날 일을 준호에게 털어 놓지만 준호는 믿지 않는다. 결국, 둘은 함께 등대를 방문하고 환상의 소녀 마리를 만나게 된다. 그날 이후, 둘은 아름다운 비밀을 공유한다.
그러나 두 소년이 마리와 아름다운 만남을 계속하는 동안 남우의 할머니가 병으로 쓰러지고, 마을엔 폭풍이 밀려오면서 준호의 아버지 역시 위험에 빠지는데...
++
98년 단편 애니메이션 <덤불속의 재>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앙시 애니메이션 페스티발 경쟁 부문에 진출한 이성강 감독의 장편 데뷔작.
총 제작기간 3년의 대규모 프로젝트로, 100% 디지털 시스템을 화면과 음향의 퀄리티를 극대화하고, 2D와 3D를 합성해 동화책을 읽는 듯한 서정성과 환상의 세계에서 느낄 수 있는 생생한 약동감을 동시에 보여 준다.
'마리'가 상징하는 의미
마리의 이름이 가지는 의미는 흔히 우리가 '한 마리, 두 마리'라고 지칭하는 단위 수. 생명의 근원인 '머리'에서 유래된 마리는 인간과 동물을 불문하고, 모든 종류의 살아있는 생명에 대한 통칭이다.
'명'이 사람에만 제한된 단어인데 반해 훨씬 더 포괄적이고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 생명을 인간에만 제한시키지 않고, 일체의 편견을 벗어난 사랑을 지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보다 사실적인 사람들... 캐릭터 완벽주의
<마리 이야기>는 주인공 소년 남우의 현실과 그가 만나는 환상의 세계가 교차하는 이야기이다. 사람의 마음을 고스란히 알아채는 동물들, 중력조차 느껴지지 않는 듯 공기처럼 떠 다니는 소녀 마리 등 열 두 살 소년 남우는 무수히 많은 환상의 친구들을 만난다. 그러나 남우는 가족도 있고 친구도 있으며 그들은 엄연한 현실 속의 사람들이다.
환타지 애니메이션으로서의 표현의 질을 보장하는 동시에 현실을 담아내는 리얼리티의 질 역시 추구하는 <마리 이야기>. 남우와 그를 둘러싼 실제 인물들을 만나기 위해 각 인물들의 특징과 흡사한 일반인 10여 명을 선정해 그들의 일상 생활을 카메라에 담아왔다.
그들이 말하는 것, 웃는 것, 식사하는 것, 걸어 다니는 것 등 전 동작들을 영상으로 담아내 그것을 캐릭터 작업화하는 '캐릭터 완벽주의'를 펼쳐낸다.
늘 보던 하늘에서...
특별한 구름을 만나게 될 때,
그리고 누군가 특별한 사람이 내 마음을 두드렸을 때...
바닷가 외딴 마을. 사고로 아버지를 여의고 할머니, 엄마와 사는 열 두 살 소년 남우. 친구라곤 동갑내기 준호와 고양이 요 뿐이다. 어느 날, 학교 앞 문방구에서 신비한 빛을 내뿜는 구슬을 발견한다. 밤새 고민하다 다음날 사러 달려가지만 구슬은 없다. 실망한 남우.
요와 함께 등대 주위에서 놀던 남우... 요가 등대 안으로 뛰어들어간다. 고양이를 찾아 등대 안을 헤매던 남우는 선반에서 그 구슬을 발견한다. 구슬 속으로 아름다운 빛이 통과되는 순간, 갑자기 등대 안은 환상의 세계로 변하는데...나락으로 떨어지는 남우를 잡는 하얀 소녀의 손. 그리고 펼쳐지는 아름다운 빛과 소녀의 환상들...
다음날, 남우는 그날 일을 준호에게 털어 놓지만 준호는 믿지 않는다. 결국, 둘은 함께 등대를 방문하고 환상의 소녀 마리를 만나게 된다. 그날 이후, 둘은 아름다운 비밀을 공유한다.
그러나 두 소년이 마리와 아름다운 만남을 계속하는 동안 남우의 할머니가 병으로 쓰러지고, 마을엔 폭풍이 밀려오면서 준호의 아버지 역시 위험에 빠지는데...
++
98년 단편 애니메이션 <덤불속의 재>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앙시 애니메이션 페스티발 경쟁 부문에 진출한 이성강 감독의 장편 데뷔작.
총 제작기간 3년의 대규모 프로젝트로, 100% 디지털 시스템을 화면과 음향의 퀄리티를 극대화하고, 2D와 3D를 합성해 동화책을 읽는 듯한 서정성과 환상의 세계에서 느낄 수 있는 생생한 약동감을 동시에 보여 준다.
'마리'가 상징하는 의미
마리의 이름이 가지는 의미는 흔히 우리가 '한 마리, 두 마리'라고 지칭하는 단위 수. 생명의 근원인 '머리'에서 유래된 마리는 인간과 동물을 불문하고, 모든 종류의 살아있는 생명에 대한 통칭이다.
'명'이 사람에만 제한된 단어인데 반해 훨씬 더 포괄적이고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 생명을 인간에만 제한시키지 않고, 일체의 편견을 벗어난 사랑을 지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보다 사실적인 사람들... 캐릭터 완벽주의
<마리 이야기>는 주인공 소년 남우의 현실과 그가 만나는 환상의 세계가 교차하는 이야기이다. 사람의 마음을 고스란히 알아채는 동물들, 중력조차 느껴지지 않는 듯 공기처럼 떠 다니는 소녀 마리 등 열 두 살 소년 남우는 무수히 많은 환상의 친구들을 만난다. 그러나 남우는 가족도 있고 친구도 있으며 그들은 엄연한 현실 속의 사람들이다.
환타지 애니메이션으로서의 표현의 질을 보장하는 동시에 현실을 담아내는 리얼리티의 질 역시 추구하는 <마리 이야기>. 남우와 그를 둘러싼 실제 인물들을 만나기 위해 각 인물들의 특징과 흡사한 일반인 10여 명을 선정해 그들의 일상 생활을 카메라에 담아왔다.
그들이 말하는 것, 웃는 것, 식사하는 것, 걸어 다니는 것 등 전 동작들을 영상으로 담아내 그것을 캐릭터 작업화하는 '캐릭터 완벽주의'를 펼쳐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