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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ma

에어포스 원 (Air Force One)

장르
액션
국가 / 연도
미국 1997
감독
배우
내 점수
8
외부 점수
7.08
종합 점수
15.08
조회수
68
Air Force One(AFO)은?

미국 대통령 전용기의 콜사인, 군사용어로는 28000으로 통함. 존 F. 케네디에 의해 이름 붙여 졌으며, 비행기종은 점보747. 첨단 적외선 미사일 방어 장치와 유도탄이 장착되어 있으며, 동체내부에는
핵폭발 때, 발생하는 강력한 파장에 버틸 수 있는 방탄장치로 고안됐다.

"날아 다니는 백악관이 도둑맞았다!"

미국 대통령 제임스 마샬은 카자흐스탄에서 반란을 일으킨 라덱장군을 잡는 작전을 성공시키고,
전용기 AFO에 몸을 싣는다. 그러나 경호실장이 배신하는 바람에 물 샐 틈없는 전용기에 라덱장군을 따르는 테러리스트들이 함께 탈 수 있게 한다.

이륙하자마자 테러리스트들이 설쳐대서 승객들이 죽거나 인질이 되었고, 대통령만이 짐칸에 몸을
숨긴다. 이제 사랑하는 가족과 인질을 구출하기 위해 대통령은 새로운 게릴라전을 벌이는데...

++

대통령 전용기에 테러리스트들이 침투하고, 용감하고 정의로운 미국의 대통령은 탈출 기회를 스스로 뿌리치고 일당백이 무엇인지 온몸으로 가르친다? 이른바 미국 지상주의 영화의 전형적 표본. 때로는 호색한으로, 때로는 위선자로, 때로는 세계 정의의 수호자로 할리우드 영화의 끊임없는 소재가 되어 온 미국 대통령. 이번에는 지성과 인간미를 겸비한 액션 스타 헤리슨 포드를 내세워 정의감에 불타는 슈퍼 대통령이 탄생했다. 속도감 있는 전개와 스케일 큰 시나리오로 꽤나 재미있는 영화이지만, 베트남전 용사 출신이라는 이력만큼이나 강인한 액션을 보여주는 대통령의 모습은 미국의 자부심에 부응하는 영웅의 형상화에 다름아니며, 혼자서 지능적 국제 테러리스트들을 무찌른다는 설정은 한마디로 "미국 잘났어!"의 느낌밖에 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