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포드 파크 (Gosford Park)
- 장르
- 코미디, 드라마, 미스테리
- 국가 / 연도
- 영국, 미국, 독일 2001
- 감독
- 배우
- 내 점수
- 0
- 외부 점수
- 6.87
- 종합 점수
- 6.87
- 조회수
- 67
"1930년 대 영국의 시골 장원
손님과 하인들, 그리고 누군가가 살해당했다!
그 누구도 빠져나 갈 수 없는 바로 이곳에 범인은... 있다!"
1932년 11월, 맥코들 경과 그의 부인 실비아는 사냥 파티를 위해 친척들과 친구들을 그들의 웅장한 저택인 고스포드 파크로 불러들인다. 초대받은 이들은 엄청난 재산의 소유자로서 백작부인, 1차 세계대전의 영웅, 미국의 영화 제작자 등 영국, 미국의 상류층 인사들이다. 그들과 함께 그들의 수발을 드는 하인들도 같은 곳에 머물게 된다.
트렌담 백작부인의 풋내기 하녀 메리는 백작부인을 수행하며 고스포드 파크에 처음으로 발을 들여놓는다. 수십 명의 사람들이 저택 안에서 얽히고 설켜가며 생활해야 하지만, 상류층 귀족들과 하인들의 공간은 엄격하게 구분되어 있다.
귀족들이 윗층에서 화려한 응접실 파티를 벌이고 다양한 대화를 나누는 동안, 하녀와 하인들은 아래층 부엌과 복도에 모여서 자신의 고용주 서열에 따라 각자 위치를 뽐낸다.
마치 일개미와도 같이 열심히 일하는 하인계급 사이에서도 위계질서가 존재해, 식탁에서 어느 자리에 앉는가가 정해지고, 자기 이름 대신 주인의 이름으로 불리워진다. 메리는 주인들을 대신하는 각 하인들의 일거수 일투족이 너무도 얼토당토 않은 허식이라 점과 윗층, 아래층 세계가 충격적으로 얽혀 있다는 사실을 곧 알아낸다.
화려하게 치장한 손님들이 한가로이 티타임을 갖고 저녁을 먹고 파티를 즐기는 와중, 한밤중 고스포드 파크의 주인이자 파티 주최자인 윌리엄 맥코들 경이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된다. 범인을 잡기 위해 형사들이 현장에 나타나지만, 그곳에 있던 사람들의 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범인의 정체는 쉽사리 드러나지 않고, 사건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지는데...
++
거장 로버트 알트만 감독이 정통 추리영화 <고스포드 파크>가 2002년 아카데미 6개 부문, 7개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감독상 후보를 포함하여 작품상, 여우조연상, 각본상, 미술상, 의상상 등의 후보에 거론되었다. 올해 골드 글로브 감독상을 비롯하여 뉴욕영화제평론가 감독상, AFI(미국영화연구소) 감독상, WGA(미국작가협회) 각본상, 영국 아카데미 최우수 영국영화상들을 휩쓸었다.
알트만 감독은 <고스포드 파크>에서 그가 주로 선호하는 방법인 다중적인 캐릭터들과 복잡하게 얽힌 스토리 라인의 함수를 통해, 1930년대 영국 장원에서 벌어지는 살인 추리극을 극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이미 전작인 <플레어이> <숏컷> <내쉬빌>등 다양한 영화를 통해 국내외적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세계를 인정받아온 알트만 감독은 근 10년만에 정통 추리영화<고스포드 파크>로 돌아와 노장의 원숙미와 노련함을 과시하고 있다.
<고스포드 파크>는 아가사 크리스티의 전통을 이어받은 살인 미스테리 위에 인간의 이기심, 탐욕, 속물근성, 계급적 모순까지 곁들여 알트만 영화 중 '최고의 미스터피스(걸작)'로 불리고 있다. <고스포드 파크>의 기본적인 줄거리는 손님들과 하인들의 가득 모인 영국식 장원에서 한 사람이 살해당하는 아가사 크리스티의 전통을 이어받은 영국식 살인 미스테리이다. 즐겁고도 대담한 이 작품은 <플레어이> <숏컷> <내쉬빌>등 알트만 감독의 다른 어떤 영화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
가계도를 그릴 수 있을 정도로 교묘하게 얽힌 배역들의 관계는 극 중 범인의 정체를 밝혀내는 과정에서 초반에는 평온하고 안정적으로 보이나, 살인사건이 발생함과 동시에 이 완벽하고 안정적인 구도에는 금이 가고 계급사이에 예기치 못했던 부조리한 상황들이 불거져 나온다. 4시에 티타임, 8시에 만찬, 그리고 한밤중에 벌어지는 살인사건! 거장 로버트 알트만의 손을 거쳐 꼼꼼하게 완성된 이 영화는 스토리나 극적인 면에서 '더할나위 없는' 완벽한 전통 추리극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손님과 하인들, 그리고 누군가가 살해당했다!
그 누구도 빠져나 갈 수 없는 바로 이곳에 범인은... 있다!"
1932년 11월, 맥코들 경과 그의 부인 실비아는 사냥 파티를 위해 친척들과 친구들을 그들의 웅장한 저택인 고스포드 파크로 불러들인다. 초대받은 이들은 엄청난 재산의 소유자로서 백작부인, 1차 세계대전의 영웅, 미국의 영화 제작자 등 영국, 미국의 상류층 인사들이다. 그들과 함께 그들의 수발을 드는 하인들도 같은 곳에 머물게 된다.
트렌담 백작부인의 풋내기 하녀 메리는 백작부인을 수행하며 고스포드 파크에 처음으로 발을 들여놓는다. 수십 명의 사람들이 저택 안에서 얽히고 설켜가며 생활해야 하지만, 상류층 귀족들과 하인들의 공간은 엄격하게 구분되어 있다.
귀족들이 윗층에서 화려한 응접실 파티를 벌이고 다양한 대화를 나누는 동안, 하녀와 하인들은 아래층 부엌과 복도에 모여서 자신의 고용주 서열에 따라 각자 위치를 뽐낸다.
마치 일개미와도 같이 열심히 일하는 하인계급 사이에서도 위계질서가 존재해, 식탁에서 어느 자리에 앉는가가 정해지고, 자기 이름 대신 주인의 이름으로 불리워진다. 메리는 주인들을 대신하는 각 하인들의 일거수 일투족이 너무도 얼토당토 않은 허식이라 점과 윗층, 아래층 세계가 충격적으로 얽혀 있다는 사실을 곧 알아낸다.
화려하게 치장한 손님들이 한가로이 티타임을 갖고 저녁을 먹고 파티를 즐기는 와중, 한밤중 고스포드 파크의 주인이자 파티 주최자인 윌리엄 맥코들 경이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된다. 범인을 잡기 위해 형사들이 현장에 나타나지만, 그곳에 있던 사람들의 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범인의 정체는 쉽사리 드러나지 않고, 사건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지는데...
++
거장 로버트 알트만 감독이 정통 추리영화 <고스포드 파크>가 2002년 아카데미 6개 부문, 7개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감독상 후보를 포함하여 작품상, 여우조연상, 각본상, 미술상, 의상상 등의 후보에 거론되었다. 올해 골드 글로브 감독상을 비롯하여 뉴욕영화제평론가 감독상, AFI(미국영화연구소) 감독상, WGA(미국작가협회) 각본상, 영국 아카데미 최우수 영국영화상들을 휩쓸었다.
알트만 감독은 <고스포드 파크>에서 그가 주로 선호하는 방법인 다중적인 캐릭터들과 복잡하게 얽힌 스토리 라인의 함수를 통해, 1930년대 영국 장원에서 벌어지는 살인 추리극을 극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이미 전작인 <플레어이> <숏컷> <내쉬빌>등 다양한 영화를 통해 국내외적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세계를 인정받아온 알트만 감독은 근 10년만에 정통 추리영화<고스포드 파크>로 돌아와 노장의 원숙미와 노련함을 과시하고 있다.
<고스포드 파크>는 아가사 크리스티의 전통을 이어받은 살인 미스테리 위에 인간의 이기심, 탐욕, 속물근성, 계급적 모순까지 곁들여 알트만 영화 중 '최고의 미스터피스(걸작)'로 불리고 있다. <고스포드 파크>의 기본적인 줄거리는 손님들과 하인들의 가득 모인 영국식 장원에서 한 사람이 살해당하는 아가사 크리스티의 전통을 이어받은 영국식 살인 미스테리이다. 즐겁고도 대담한 이 작품은 <플레어이> <숏컷> <내쉬빌>등 알트만 감독의 다른 어떤 영화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
가계도를 그릴 수 있을 정도로 교묘하게 얽힌 배역들의 관계는 극 중 범인의 정체를 밝혀내는 과정에서 초반에는 평온하고 안정적으로 보이나, 살인사건이 발생함과 동시에 이 완벽하고 안정적인 구도에는 금이 가고 계급사이에 예기치 못했던 부조리한 상황들이 불거져 나온다. 4시에 티타임, 8시에 만찬, 그리고 한밤중에 벌어지는 살인사건! 거장 로버트 알트만의 손을 거쳐 꼼꼼하게 완성된 이 영화는 스토리나 극적인 면에서 '더할나위 없는' 완벽한 전통 추리극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