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의 봄 (The Unbearable Lightness of Being)
- 장르
- 드라마
- 국가 / 연도
- 미국 1998
- 감독
- 필립 카우프만
- 배우
- 다니엘 데이-루이스, 줄리엣 비노쉬
- 내 점수
- 9
- 외부 점수
- 9.48
- 종합 점수
- 18.48
- 조회수
- 78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체코의 프라하에 사는 의사인 토마스는 아직 독신이다. 하지만 결혼만 안했을 뿐 여자를 매우 좋아하고 여자들과 자유롭고 가벼운 관계를 가지기를 좋아한다. 어느날 토마스는 카페에서 일하는 테레사를 만나 사랑에 빠지고 결혼식을 올린다.
하지만 결혼을 한 후에도 토마스의 방탕한 생활은 계속되고 참지 못한 테레사가 아파트를 뛰쳐나오는 순간 소련의 탱크가 프라하의 거리로 밀려온다. 자신이 어떤 여자보다도 테레사에게 예속되어있음을 깨달은 토마스는 그녀를 찾아 나서는데..
++
밀란 쿤데라의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소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에 기초한 매우 흥미있고 독특한 작품. 1968년 체코에서 프라하의 봄이 한창일 때 자유주의자인 외과의사와 그의 정숙한 애인, 아름다운 여성 사진작가의 이야기가 시적이고 에로틱하게 그려진다. 일개 개인의 사랑과 역사적 의미를 충돌시키는 게 아니라 교묘하게 병치시키려 한 공로는 원작의 힘이다. 다만 필립 카우프만 감독의 성향 탓에 지나치게 개인적인 로맨스로 흐른 감은 없지 않다. 역시 원작의 상징성과 치밀함에 비기지는 못하는 것이지만 매우 뛰어난 영화. 다니엘 데이 루이스, 줄리에트 비노슈 등 배우들의 쟁쟁한 연기도 볼 만하다. 또한 체코가 낳은 세계적인 음악가 레오 야나체크의 음악도 매우 훌륭하다. 국제비평가 협회상 수상. 사족 - 우스꽝스런 결혼식에 돼지의 이름을 '카레닌'으로 붙이는데, 그 이름은 '안나카레니나'에서 따온 것이다.
체코의 프라하에 사는 의사인 토마스는 아직 독신이다. 하지만 결혼만 안했을 뿐 여자를 매우 좋아하고 여자들과 자유롭고 가벼운 관계를 가지기를 좋아한다. 어느날 토마스는 카페에서 일하는 테레사를 만나 사랑에 빠지고 결혼식을 올린다.
하지만 결혼을 한 후에도 토마스의 방탕한 생활은 계속되고 참지 못한 테레사가 아파트를 뛰쳐나오는 순간 소련의 탱크가 프라하의 거리로 밀려온다. 자신이 어떤 여자보다도 테레사에게 예속되어있음을 깨달은 토마스는 그녀를 찾아 나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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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 쿤데라의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소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에 기초한 매우 흥미있고 독특한 작품. 1968년 체코에서 프라하의 봄이 한창일 때 자유주의자인 외과의사와 그의 정숙한 애인, 아름다운 여성 사진작가의 이야기가 시적이고 에로틱하게 그려진다. 일개 개인의 사랑과 역사적 의미를 충돌시키는 게 아니라 교묘하게 병치시키려 한 공로는 원작의 힘이다. 다만 필립 카우프만 감독의 성향 탓에 지나치게 개인적인 로맨스로 흐른 감은 없지 않다. 역시 원작의 상징성과 치밀함에 비기지는 못하는 것이지만 매우 뛰어난 영화. 다니엘 데이 루이스, 줄리에트 비노슈 등 배우들의 쟁쟁한 연기도 볼 만하다. 또한 체코가 낳은 세계적인 음악가 레오 야나체크의 음악도 매우 훌륭하다. 국제비평가 협회상 수상. 사족 - 우스꽝스런 결혼식에 돼지의 이름을 '카레닌'으로 붙이는데, 그 이름은 '안나카레니나'에서 따온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