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니싱 트윈 (Vanishing Twin)
- 장르
- 미스터리
- 국가 / 연도
- 한국 2000
- 감독
- 배우
- 내 점수
- 0
- 외부 점수
- 5.56
- 종합 점수
- 5.56
- 조회수
- 72
내 안에... 두 여자가 눈을 뜬다.
유능한 변호사 남편, 딸 민지, 그리고 자신의 직업인 큐레이터로서의 자부심과 애정. 유진의 삶은 더 이상 부러울 것이 없이 안락하다.
유진의 언니 승진이 미국에서 돌아온다는 소식이 들린다. 언니 승진은 사람을 사로잡는 묘한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으며, 그런 승진이 유진에게는 동경과 경외의 대상이다. 둘만이 공유하고 있는 은밀한 비밀과 이야기들... 그러한 승진을 만난다는 기대감속에서도 유진은 막연한 불안감을 느끼는데...
미국에서 홀로 귀국한 형부, 진호가 알려준 언니의 의문의 자살... 믿을 수 없는 소식이 유진에게는 충격적이지만 남편과 친구들은 오히려 담담하다. 언니의 죽음에 동요하는 유진에게 형부 진호가 접근하고 유진 또한 형부의 육체가 낯설지 않다.
유진은 혼란에 빠지고, 남편은 둘의 관계를 의심한다. 언니의 죽음에 의혹을 느낀 유진은 우연히 '아트러버'라는 아이디의 남자를 통신에서 만나는데...
언니의 죽음의 유일한 실마리를 제공하는 수수께끼의 남자, 아트러버... 그는 유진이 모르는 언니의 과거를 속속들이 알고 있다. 유진이 기억하지 못하는 과거의 이야기들이 물밀 듯이 밀려오고, 언니의 죽음에 대한 의혹은 점점 커져만 간다. 언니의 기괴하고 이상한 행적들...
아트러버를 통해 언니의 죽음의 실마리를 찾으려는 유진은 그를 통해 희미한 기억뿐 아니라 육체 역시 깨어나게 되고, 점점 그에게 빠져드는데...
그속에서 만나는 유진의 또다른 모습, 그렇다면 유진이 결국 배니싱 트윈?
미스테리의 출구는 그녀안에 있다
++
임권택 감독이나 박찬욱 감독 등과 함께 일하면서 충무로의 분위기를 몸에 익힌 윤태용 감독은 박찬욱 감독의 <달은 해가 꾸는 꿈> 이후 조감독이라는 타이틀을 벗고 <배니싱 트윈>의 시나리오를 완성했다고 한다. 오랜 조감독 생활을 청산하고 스스로 메가폰을 잡은 <배니싱 트윈>은 그런 만큼 철저하게 계산된 콘티와 카메라 워킹으로 촬영된 작품이다. 오랜 동안의 공백기를 깨고 출연한 <배니싱 트윈>에서 지수원은 샤론 스톤에 버금가는 한국적인 팜므 파탈의 연기를 보여주느라 평소 꺼려하던 베드 씬까지 과감하게 연기해내서 스텝들을 놀라게 했다고 한다. 모델에서 배우로서 성공한 그녀의 연기 변신이 주목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유능한 변호사 남편, 딸 민지, 그리고 자신의 직업인 큐레이터로서의 자부심과 애정. 유진의 삶은 더 이상 부러울 것이 없이 안락하다.
유진의 언니 승진이 미국에서 돌아온다는 소식이 들린다. 언니 승진은 사람을 사로잡는 묘한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으며, 그런 승진이 유진에게는 동경과 경외의 대상이다. 둘만이 공유하고 있는 은밀한 비밀과 이야기들... 그러한 승진을 만난다는 기대감속에서도 유진은 막연한 불안감을 느끼는데...
미국에서 홀로 귀국한 형부, 진호가 알려준 언니의 의문의 자살... 믿을 수 없는 소식이 유진에게는 충격적이지만 남편과 친구들은 오히려 담담하다. 언니의 죽음에 동요하는 유진에게 형부 진호가 접근하고 유진 또한 형부의 육체가 낯설지 않다.
유진은 혼란에 빠지고, 남편은 둘의 관계를 의심한다. 언니의 죽음에 의혹을 느낀 유진은 우연히 '아트러버'라는 아이디의 남자를 통신에서 만나는데...
언니의 죽음의 유일한 실마리를 제공하는 수수께끼의 남자, 아트러버... 그는 유진이 모르는 언니의 과거를 속속들이 알고 있다. 유진이 기억하지 못하는 과거의 이야기들이 물밀 듯이 밀려오고, 언니의 죽음에 대한 의혹은 점점 커져만 간다. 언니의 기괴하고 이상한 행적들...
아트러버를 통해 언니의 죽음의 실마리를 찾으려는 유진은 그를 통해 희미한 기억뿐 아니라 육체 역시 깨어나게 되고, 점점 그에게 빠져드는데...
그속에서 만나는 유진의 또다른 모습, 그렇다면 유진이 결국 배니싱 트윈?
미스테리의 출구는 그녀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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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권택 감독이나 박찬욱 감독 등과 함께 일하면서 충무로의 분위기를 몸에 익힌 윤태용 감독은 박찬욱 감독의 <달은 해가 꾸는 꿈> 이후 조감독이라는 타이틀을 벗고 <배니싱 트윈>의 시나리오를 완성했다고 한다. 오랜 조감독 생활을 청산하고 스스로 메가폰을 잡은 <배니싱 트윈>은 그런 만큼 철저하게 계산된 콘티와 카메라 워킹으로 촬영된 작품이다. 오랜 동안의 공백기를 깨고 출연한 <배니싱 트윈>에서 지수원은 샤론 스톤에 버금가는 한국적인 팜므 파탈의 연기를 보여주느라 평소 꺼려하던 베드 씬까지 과감하게 연기해내서 스텝들을 놀라게 했다고 한다. 모델에서 배우로서 성공한 그녀의 연기 변신이 주목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