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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ma

분노의 질주 (The Fast and the Furious)

장르
액션, 스릴러, 범죄
국가 / 연도
미국 2001
감독
배우
내 점수
8
외부 점수
8.33
종합 점수
16.33
조회수
71
값비싼 고급 외제 전자제품을 운송하는 컨테이너 트럭의 도난 사고가 폭주족들에 의해 연속적으로 일어나자 경찰과 FBI 는 사복 경찰 브라이언을 폭주족으로 위장시켜 잠입하게 한다.

브라이언은 폭주족의 대부격인 도미닉 토레토에게 접근하고자 그의 여동생 미아가 운영하는 카페에 자주 출입 하게 되고 또한 시내의 가장 잘 알려진 튜닝 정비소에 위장 취업 하게 된다.

스트리트 레이싱에서 브라이언은 도미닉에게 자신의 차를 걸고 내기 레이싱을 하게 되고, 출동한 경찰들의 검거에 도주하던 도미닉은 브라이언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하게 된다. 이 사건으로 도미닉의 신임을 얻은 브라이언은 도미닉의 일당과 어울리게 되고 도미닉의 여동생 미아와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한편, 도미닉의 앙숙인 동양계 폭주족 조니 트란은 그의 일당과 함께 도미닉을 괴롭히고, 조니의 차고에 몰래 잠입한 브라이언은 쌓여 있는 고급 전자제품을 목격하게 된다. 경찰은 조니를 연행하지만, 별다른 혐의 사실을 밝혀 내지 못하고 풀려나게 되는데...

이에 앙심을 품은 조니는 이 일이 도미닉의 사주로 일어난 일이라 생각하고 드레그 레이싱에서 자신에게 패배한 도미닉의 동료 제시를 살해한다.

범인이 도미닉과 그의 동료라고 의심한 브라이언은 미아에게 자신이 경찰임을 밝히고 도미닉의 행방을 쫓게끔 설득한다. 마지막으로 트레일러 약탈을 계획하던 도미닉은 산탄총으로 무장한 트레일러 운전사와 힘겨운 싸움을 벌이게 되고 그 와중에 동료인 빈스가 위급한 상황에 빠지게 되는데...

++

밤마다 일본제 자동차 경주가 벌어진다는 조그만 기사에서 출발한 <분노의 질주>는 길거리에서 카레이싱을 하는 젊은이들과 이것에 관련된 범죄를 수사하기 위해 카레이싱 팀에 들어가는 잠복근무 경찰의 이야기가 중심축으로 전개되는 영화다.

하지만 <분노의 질주>의 진짜 주인공은 자동차.

전설의 스프라와 터보차저, 토레토 자동차, 폭스바겐 제타, 닛산 맥시마, 스카이라인 등 내로라 하는 명차들이 - 하지만 명차인지도 모를 이름도 많은 - 화면을 꽉 채운다.

또한 <분노의 질주>에는 자동차 만큼이나 멋진 젊은 배우들이 출연하는데, <플레전트 빌>과 <스컬스>등에 나왔던 전형적인 양키 미남인 폴 워커가 잠입 경찰인 브라이언을 연기했고, 그가 쫓는 카레이싱의 대부 도미닉은 <에이리언 2020>과 <보일러 룸> 등에 나왔던 빈 디셀이 맡았으며, 그의 동생인 미아는 <패컬티>에서 나이답지 않은 차가움을 발산하던 조다나 브루스터가 맡고 있다.

특히 빈 디셀은 <분노의 질주>의 성공으로 원래 자신보다 비중있는 스타였던 폴 워커를 제치고 다크호스로 떠올랐으며, 이후에 출연한 액션 스릴러 와 <에이리언 2020> 속편에 훨씬 상승된 개런티를 받고 출연하게 되었다.

감독은 <데이라잇>과 <드래곤하트>, <스컬스>등을 만든 롭 코엔. <분노의 질주>에서 잠복근무 경찰로 나오는 폴 워커와는 <스컬스>에서 이미 호흡을 맞춘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