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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ma

미션 임파서블 (Mission Impossible)

장르
액션, 스릴러
국가 / 연도
미국 1996
감독
배우
내 점수
9
외부 점수
9.15
종합 점수
18.15
조회수
89
<스트립티즈>와 함께 96년 여름을 확끈하게 달군 또다른 화제작으로..
TV 시리즈 <돌아온 제5전선>을 브라이언 드팔머 감독이 스크린으로 옮긴 서스펜스 액션물.
오리지널의 피터 그레이브스가 맡았던 팀장 역엔 존 보이트가 출연하지만 부하들을 배신하는 역으로 화제를 모았고
과다한 액션과 장쾌한 폭발, 자동 파괴되는 테이프 레코더 무기, 마지막의 라스트씬 등 오락 영화로서 볼거리가 많다.
앤드류 에이오(Andre Eio)가 이끄는 특수효과팀은 <해커스(Hackers)> 제작에도 참여한 바 있는데
이 영화에서 컴퓨터 그래픽을 맡았다. 애플사와 IBM사의 기술을 지원받아, IMF 로고를 만드는 것을 감독했고
극중에 나오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그리고 드팔마 감독과 미술 부분의 막후 지원을 했다.
영화에 나오는 컴퓨터 화면들은, 특수한 정부 기관의 명령 프로그램을 제외하고는
기본적으로 모두가 이 영화를 위해 디자인 된 것들이다.
또 화급히 CIA 로고 사용 허가를 받아 극중 랩탑 컴퓨터 스크린에 CIA 로고가 왔다갔다 하는
화면 보호기 역할을 하게 만들기도 했다.
그리고 넷스케이프 접속 허가를 받아 극중 연기자가 인터넷에 접속했을 때 작품의 목적에 맞게 수정하기도 했다.
옥의 티. 떼제베 열차(TGV)가 터널 안으로 들어갔을 때 헬리콥터가 따라 들어가는 장면이 있는데, 거의 불가능한 장면으로 지적되었다.
시속 300km가 넘는 기차 뒤를, 터널이라는 밀폐된 공간에서 헬기가 날 순 없다.
기차 뒤엔 엄청난 난류(turbulence)가 발생하고, 또 밀폐되어 있어 난류는 더욱 더 중첩이 되며
그 강성이 높아 난류 뒤에서 날아오는 헬리콥터는 금방 터널벽에 쳐박히고 말 것이다.

++

IMF 소속의 짐 펠프스(Jim Pellps: 존 보이트 분)가 이끄는 '미션 임파서블'팀은 리더인 이단 헌터(Ethan Hunt: 톰 크루즈 분), 경보 해제 전문가 잭(에밀리오 에스테베즈 분), 여성 요원인 사라(Sara: 크리스틴 스콧-토마스 분)와 한나, 그리고 짐의 아내인 클래어(Claire: 엠마뉴엘 베아트 분)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글리촌이라는 자가 NOC 리스트(Non Official Cover List: 동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첩보원들의 명단)를 대사관에서 훔쳐내 '맥스(Max: 바네사 레드그레이브 분)'라는 무기상에게 팔아 넘기려는 음모를 막기 위해 작전에 투입된다. 그러나 대사관 파티에 잠입하여 작전을 수행하나 도중, 짐을 포함한 요원들이 모두 숨지게 되고 혼자 살아남은 헌트만이 간신히 본부와 연락을 취하게 된다. IMF 책임자인 키트리지(Kittridge: 헨리 크제니 분)를 만난 헌트는, 그를 통해 이번 작전은 정보부내 깊숙히 침투해 있는 이중 간첩을 잡아내기 위한 작전이었으며 글리촌도 미끼였다는 것이다. 더구나 모든 요원들이 죽었는데, 이단만이 살아남았고, 그에게 수상쩍은 12만달러의 거금이 입금되어 의심을 받고 있음을 알고는, 홀로 탈출한다. 이때 살아남은 클레어가 나타나 헌터와 합류하게 된다. 헌터는, 동료들을 죽인 문제의 범인이 인터넷에서 '옵'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여 무기 밀매상인 맥스와 접선했던 것을 알고는, 맥스를 만나는데 성공한다. 그를 통해 옵이 NOC 리스트를 600만 달러의 돈과 바꾸려 했음도 알고 CIA 본부 건물의 진짜 리스트가 들어있는 디스크를 빼내어 1천만 달러과 바꾸겠다는 것을 약속받는다. 이어 크리거(Krigger: 쟝 르노 분)와 나토 컴퓨터를 해킹했다는 컴퓨터 천재 루터(Luther: 빙 래미스 분)와 손잡고 팀을 이룬 헌터는 마침내 NOC 리스트를 빼내는데 성공한다. 이에 분노한 키트리지가 헌트의 부모를 마약 밀매 협의로 체포하여 협박하려하고 그 앞에 놀랍게도 살아있는 짐이 나타난다. 그는 키트리지가 범인이라며 헌터를 설득하지만 그를 의심하게 된 헌트는 자신과 함께 행동을 해온 짐의 아내인 클레어가 짐과 한통속이었다는 것을 알아내게 된다. 냉전시대가 이미 끝나버린 지금 짐에게 있어 가장 중요했던 것은 동료애 보다 돈이었던 것이다. NOC 리스트와 돈을 교환하려는 파리행 고속 기차에서 무정하게 아내까지 쏴버린 짐은 헬기로 탈출하려 하지만 헌트에 의해 저지당하고 모든 일을 마친 헌트는 비행기를 타고 고향으로 돌아간다. 그러나 비행기 속에서 또다시 모종의 지령을 받기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