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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ma

페이스 오프 (Face/Off)

장르
액션
국가 / 연도
미국 1997
감독
배우
내 점수
9
외부 점수
9.13
종합 점수
18.13
조회수
74
<브로큰 애로우>, <하드 타겟>에 이은 오우삼의 3번째 헐리웃 작품.
성형 수술로 신분을 위장한다는 설정이 1966년작인 <세컨드(Seconds)>의 모티브를 차용했다.

'Face Off'는 아이스 하키 용어로 심판이 양 팀의 중앙에 퍽(Puck)을 떨어뜨림으로써 경기의 시작 또는 속개를 알리는 방법을 뜻하며
대치된 두 집단간에 격렬한 격돌이 발생하게 될 위기 상황을 뜻하기도 한다.
영화에선 FBI 요원과 범법자 사이의 숙명적인 격돌과 다른 사람의 신분으로 위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상대의 얼굴 피부를 자신의 얼굴에 이식하기 위하여 통째로 떼어낸다는 두가지 의미를 지닌다.

거미줄 같은 플롯의 고감도 스릴러로서..
<겟 쇼티>로 골든 글로브 남우 주연상을, <펄프픽션>으로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 후보에 올랐던 존 트라볼타와
<라스베가스를 떠나며>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96년 흥행 1위 <더 록>, '97년 <콘 에어>를 통해
헐리우드 최고의 액션 스타로 변신한 니콜라스 케이지의 연기 대결이 볼만한 액션 대작이다.

서로 신분이 바뀐 두 주인공의 이야기도 흥미롭고, <첩혈쌍웅>에서 보여준 총격씬들이 영
화 전체를 지배하고 있으며 현란한 액션 장면들이 끝없이 펼쳐진다.
서로 자신의 얼굴에 총구를 겨누는 최후의 대격돌이 주는 강렬한 흥분이 이 영화의 최대 매력이다.
영화 초반의 비행기 추격전, 군용지프와 헬리콥터의 장쾌한 포위 작전, 3중 4중의 폭발씬과
스릴 넘치는 총격전, 라스트의 스펙터클한 초고속 보트 추격전으로 이어지는 숨막히는 액션이
시종일관 숨돌릴 틈 없이 관객을 압도한다.

옥의 티. 아들과 회전목마를 타던 존 트라볼타가 저격당하는 장면을 보면..
처음에는 그의 목 뒤에 총탄이 맞았는데, 다음 화면에선 등쪽으로 상처 부위가 내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