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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ma

레드 플래닛 (Red Planet)

장르
공포,스릴러,액션,SF
국가 / 연도
미국 2000
감독
배우
내 점수
0
외부 점수
6.87
종합 점수
6.87
조회수
68
인류생존을 건 최초의 화성 유인탐사,
인류의 미래는 우리에게 달렸다!!!

서기 2025년의 지구, 최첨단 미래사회에 인류멸망이라는 절대절명의 위기가 찾아온다. 자원고갈, 공해와 환경오염으로 더 이상 지구에서는 인류의 미래를 기약할 수 없는 상황이 도래한 것.

국제연합은 인류의 새로운 생활터전으로 화성을 선택, `화성 식민지화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한다.

그로부터 30여년 후... 화성 식민지화의 일환으로 진행중이던 `토양생성 프로젝트'에 갑작스런 이상이 생기자,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최정예 과학자들로 선발된 탐사대가 구성된다.

조종사 겸 지휘관인 케이트 바우만과 탐사대원들은 문제 해결을 위해 우주선 '마스1호'에 탑승, 화성으로의 긴 여정을 시작한다. 그러나 탐사선의 고장으로 본선에서 분리된 셔틀이 화성에 불시착한다.

메마른 사막처럼 황량하고 낯선 화성에 고립된 그들이 의지할 것은 오직 자신들뿐. 이때부터 갤러거와 대원들의 생존을 위한 사투가 시작된다.

생존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으로 인한 대원들의 갈등, 기능 이상을 일으킨 탐사 로봇 에이미의 공격, 그리고 이 모든 악몽의 근원일지도 모르는 위협적인 생명체와의 목숨을 건 싸움이 벌어지는데....

++

미래를 다룬 영화에서 지구는 언제나 살 곳이 못되는 곳이고 인간들이 살아가는 것은 오직 생존을 도모하는 일 뿐이다. 우스운 것은 몇 년, 몇 십년 전에 만들어진 SF에서 제시한 인류 멸망이나 지구 멸망이 되는 날짜가 이미 지났다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 지구나 인류는 여전히 잘 살고 있다. 그렇다면 이런 영화가 꼬리를 내릴 법도 하지 않냐고. 천만에, 언젠가는 꼭 인류가 망하리라고 생각하는 할리우드는 날짜만 뒤로 미뤘을 뿐 여전히 영화 속에서 인류를 멸망시키고, 지구를 살지 못할 곳으로 만들어 우주로 탐사선을 보낼 시나리오를 짜고 있다. 화성으로 떠난다는 것 자체가 <미션 투 마스>와 흡사한 <레드 플래닛>은 화성에 가서까지도 지구에서와 똑같이 행동하는 인간들의 모습이 우습게 느껴질 정도다. 안소니 호프만 감독은 광고계에서는 알아주는 베테랑. <레드 플래닛>은 그의 극영화 데뷔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