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몰리션 맨 (Demolition Man)
- 장르
- 액션,SF
- 국가 / 연도
- 미국 1993
- 감독
- 마르코 브람빌라
- 배우
- 실베스타 스탤론, 웨슬리 스나입스
- 내 점수
- 8
- 외부 점수
- 8.1
- 종합 점수
- 16.1
- 조회수
- 69
거칠기 짝이 없는 20세기 경찰 스파르탄은 자신의 적수 사이먼 피닉스와 함께 냉동 감옥에 수감된다. 그러나 2032년 평화로운 샌 앤젤레스에 얼음에 갇힌 험악한 악당 피닉스가 깨어난다. 피닉스는 거리로 나오자마자 온 도시를 특유의 거친 행동으로 쑥대밭을 만든다. 킬러 피닉스가 탈출하자 미래 경찰들은 할 수 없이 스파르탄을 가석방한다. 이제 고요한 21세기의 도시에서 20세기식의 액션이 벌어진다.
1996년, 스파르탄(실베스타 스탤론 분)은 사건의 장애물을 거침없이 없애 버리는 경찰로 동료들은 그를 '파괴자'라는 뜻의 '데몰리션 맨'이라고 부른다. LA 피닉스(웨슬리 스나입스 분)라는 한 킬러가 폭탄 장치된 빌딩 안에 30명의 인질을 붙잡는 사태가 벌어지자, 스파르탄은 그를 체포하지만 빌딩을 폭파된다. 결국 그가 모르는 사이 30명의 인질이 죽자 임무과실로 체포된다. 그리고 냉동 감옥에서 얼려져 70년형을 살게 된다.
2032년, 도시는 혁신적인 경영 방침으로 모든 범죄를 사라지게 했다. 하지만 피닉스의 탈출로 도시는 파괴되기 시작한다. 여경찰 레니나(산드라 블록 분)는 스파르탄의 존재를 알고 피닉스를 체포하기 위해 그의 가석방을 건의한다. 드디어 스파르탄은 오랜 잠에서 깨어나 그의 최대 적수를 상대하게 된다. 그에게 있어 피닉스를 잡는 것만이 다시금 냉동 감옥으로 수감되지 않는 길이기에. 한편 냉동 상태에서 재생되는 동안 스파르탄과 피닉스는 새로운 교육을 받았는데 피닉스는 과거보다 더 위험한 인물로 변해 있었다. 피닉스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스파르탄은 그가 새롭게 보강된 능력 뒤에 어떤 음모가 있음을 느낀다. 바로 그의 배후에는 평화로운 미래 도시의 지도자 콕토 박사가 있었다. 그는 말썽을 일으키는 지하 인간들을 퇴치하기 위해 냉동 죄수인 악당 피닉스를 고의로 탈옥시켜 지하 인간들의 지도자 프렌들리를 죽이게 하고, 가석방한 스파탄을 피닉스 견제용으로 활용한다는 것이다. 20세기를 동경하는 여경찰 헉슬리는 스파탄과 함께 피닉스 검거에 나서면서 터프한 매력을 발산하는 스파탄에게 반해 버린다.
피닉스가 박물관을 파괴하는 등 난동을 부리자 미래도시의 경찰과 시민들은 두려움에 떨며 경악하고, 이를 기회로 콕토 박사는 자기의 권력을 더욱 강화함은 물론 프렌들리의 세력을 뿌리 뽑으려 한다. 그러나 피닉스는 냉동 복역 기간 중에 콕토의 계획에 따라 세뇌 프로그램에 의해 교육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미래 세계를 스스로 지배하고 싶어 콕토를 배신한다. 세력 형성을 위해 냉동 교도소에 갇혀 있는 수많은 폭력범들을 녹이려 하던 피닉스는 단신으로 뛰어든 스파탄의 활약으로 결국 산산조각난 얼음부스러기 신세가 되고, 미래의 전체주의 도시는 보다 인간적인 사회로 바뀐다. 미래사회를 다룬 초호화 SF액션. 인간을 냉동시켜 시간을 초월시킨다는 과학적 연구를 영화적으로 풀어냈다. 미래사회의 분위기나 세트, 액션들이 볼만하다. 그것뿐이다. 미국만 만들 수 있는 시원한 액션영화.
++
영화의 시작부터 엄청난 빌딩 파괴 장면을 보여 주면서 속도감을 과시한다. 스탤론은 그의 멍청한 액션 영화 <코브라>와 비슷한 캐릭터로 나오지만 기술의 힘을 등에 업어 다소 덜 무식해 보인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성과 폭력이 억압된 미래 도시의 이모저모를 나열함으로써 상당히 웃음을 자아내는 철저한 오락성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스파르탄이나 피닉스는 과거에서 온 똑같이 폭력지상주의로 가득찬 부류의 녀석들이고, 욕과 섹스 그리고 폭력이 금지된 사회를 통해 휴머니즘을 보여주겠다는 엉뚱한 발상에 사로잡혀 있는 듯하다. 하지만 보면 알겠지만 욕과 섹스와 폭력이 또다른 무형의 폭력으로 금지된 사회가 어디 살 만한 곳인지 뒤집어 보게 될 것이다.
영국 록가수 스팅이 주제가를 불렀는데 그렇다고 <레옹>의 명주제곡 'Shape of My Heart'을 상기하지는 말기 바란다. 모든 소품이 미래적이고, 의상 또한 그렇지만 유독 산드라 블록의 단발 머리만은 1950년대 풍이다. 최근까지 줄리아 로버츠의 애인이었던 벤자민 브랫이 주목 받지 못한 시절에 무능력한 미래경찰로 출연했다.
* 사족: 이 영화에서 가장 인기를 모았던 '사이버 섹스'장면만을 보기 위해 빌려 보려는 분들께는 피어스 브로스넌 주연의 <론머맨>이 더 나을 수 있다는 사실을 덧붙인다.
1996년, 스파르탄(실베스타 스탤론 분)은 사건의 장애물을 거침없이 없애 버리는 경찰로 동료들은 그를 '파괴자'라는 뜻의 '데몰리션 맨'이라고 부른다. LA 피닉스(웨슬리 스나입스 분)라는 한 킬러가 폭탄 장치된 빌딩 안에 30명의 인질을 붙잡는 사태가 벌어지자, 스파르탄은 그를 체포하지만 빌딩을 폭파된다. 결국 그가 모르는 사이 30명의 인질이 죽자 임무과실로 체포된다. 그리고 냉동 감옥에서 얼려져 70년형을 살게 된다.
2032년, 도시는 혁신적인 경영 방침으로 모든 범죄를 사라지게 했다. 하지만 피닉스의 탈출로 도시는 파괴되기 시작한다. 여경찰 레니나(산드라 블록 분)는 스파르탄의 존재를 알고 피닉스를 체포하기 위해 그의 가석방을 건의한다. 드디어 스파르탄은 오랜 잠에서 깨어나 그의 최대 적수를 상대하게 된다. 그에게 있어 피닉스를 잡는 것만이 다시금 냉동 감옥으로 수감되지 않는 길이기에. 한편 냉동 상태에서 재생되는 동안 스파르탄과 피닉스는 새로운 교육을 받았는데 피닉스는 과거보다 더 위험한 인물로 변해 있었다. 피닉스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스파르탄은 그가 새롭게 보강된 능력 뒤에 어떤 음모가 있음을 느낀다. 바로 그의 배후에는 평화로운 미래 도시의 지도자 콕토 박사가 있었다. 그는 말썽을 일으키는 지하 인간들을 퇴치하기 위해 냉동 죄수인 악당 피닉스를 고의로 탈옥시켜 지하 인간들의 지도자 프렌들리를 죽이게 하고, 가석방한 스파탄을 피닉스 견제용으로 활용한다는 것이다. 20세기를 동경하는 여경찰 헉슬리는 스파탄과 함께 피닉스 검거에 나서면서 터프한 매력을 발산하는 스파탄에게 반해 버린다.
피닉스가 박물관을 파괴하는 등 난동을 부리자 미래도시의 경찰과 시민들은 두려움에 떨며 경악하고, 이를 기회로 콕토 박사는 자기의 권력을 더욱 강화함은 물론 프렌들리의 세력을 뿌리 뽑으려 한다. 그러나 피닉스는 냉동 복역 기간 중에 콕토의 계획에 따라 세뇌 프로그램에 의해 교육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미래 세계를 스스로 지배하고 싶어 콕토를 배신한다. 세력 형성을 위해 냉동 교도소에 갇혀 있는 수많은 폭력범들을 녹이려 하던 피닉스는 단신으로 뛰어든 스파탄의 활약으로 결국 산산조각난 얼음부스러기 신세가 되고, 미래의 전체주의 도시는 보다 인간적인 사회로 바뀐다. 미래사회를 다룬 초호화 SF액션. 인간을 냉동시켜 시간을 초월시킨다는 과학적 연구를 영화적으로 풀어냈다. 미래사회의 분위기나 세트, 액션들이 볼만하다. 그것뿐이다. 미국만 만들 수 있는 시원한 액션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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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시작부터 엄청난 빌딩 파괴 장면을 보여 주면서 속도감을 과시한다. 스탤론은 그의 멍청한 액션 영화 <코브라>와 비슷한 캐릭터로 나오지만 기술의 힘을 등에 업어 다소 덜 무식해 보인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성과 폭력이 억압된 미래 도시의 이모저모를 나열함으로써 상당히 웃음을 자아내는 철저한 오락성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스파르탄이나 피닉스는 과거에서 온 똑같이 폭력지상주의로 가득찬 부류의 녀석들이고, 욕과 섹스 그리고 폭력이 금지된 사회를 통해 휴머니즘을 보여주겠다는 엉뚱한 발상에 사로잡혀 있는 듯하다. 하지만 보면 알겠지만 욕과 섹스와 폭력이 또다른 무형의 폭력으로 금지된 사회가 어디 살 만한 곳인지 뒤집어 보게 될 것이다.
영국 록가수 스팅이 주제가를 불렀는데 그렇다고 <레옹>의 명주제곡 'Shape of My Heart'을 상기하지는 말기 바란다. 모든 소품이 미래적이고, 의상 또한 그렇지만 유독 산드라 블록의 단발 머리만은 1950년대 풍이다. 최근까지 줄리아 로버츠의 애인이었던 벤자민 브랫이 주목 받지 못한 시절에 무능력한 미래경찰로 출연했다.
* 사족: 이 영화에서 가장 인기를 모았던 '사이버 섹스'장면만을 보기 위해 빌려 보려는 분들께는 피어스 브로스넌 주연의 <론머맨>이 더 나을 수 있다는 사실을 덧붙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