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은 방울방울 (Memories Of Teardrops)
- 장르
- 애니메이션
- 국가 / 연도
- 일본 1991
- 감독
- 배우
- 내 점수
- 9
- 외부 점수
- 0
- 종합 점수
- 9
- 조회수
- 61
도시에서만 자라난 오까지마 디에꼬는 시골에 대해 어렴풋한 동경을 가지고 있는 처녀다. 마침 언니가 결혼하면서 생기게 된 시골의 아는 사람의 집에 내려가서 벼 베기를 도운 지 1년 뒤, 여름 휴가를 이용하여 다시 시골에 내려간 디에꼬는 과거 자신의 초등학교 시절을 회상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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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제목이 내용의 반을 짐작하게 해주는 <추억은 방울방울>은 주인공인 오까지마 디에꼬의 회상과 추억거리가 영화의 표면적인 내용이다. 현실과 과거를 오가며 현재의 디에꼬와 어린 시절의 디에꼬를 번갈아 보여주면서 전개되는 본 작품은 <반딧불의 묘>를 만든 다카하타 이사오의 작품.
다카하타의 이름이 말해 주듯 <추억은 방울방울>의 화면은 <반딧불의 묘>와 마찬가지로 실사에 가까운 작법으로 작품에 사실성을 부여하고 있으며, 특히 배경이 되는 지방의 사투리를 연구, 작화할 때 활용한 것은 그 대표적인 예라 할 만하다. 하지만 디에코가 과거를 회상하며 추억에 잔뜩 젖어 감동적인 무드를 이끌어 가는 동안 다카하타 감독은 보는 관객들에게 도시 생활이 얼마나 답답하고 삭막한 것이며 시골에서 사는 것이 얼마나 낭만적이고 보람찬 삶인가에 대해 주입을 시킨다. 결국 마지막에 디에코가 시골 청년에게 돌아감으로써 시골 생활을 택하게 된다는 상당히 계몽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이 <추억은 방울방울>인 것이다.
이 작품의 맹점은 그런 어린 시절의 추억들이 자연스럽게 현실의 디에꼬에게 전이되고 그녀의 시골 생활 결정으로 이어지면 상관없지만, 어린 시절은 어린 시절이고 현재의 디에꼬와는 별개로 생각하게 되면 이런 마지막 결말이 상당히 거북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다는 점이다. 물론 선택이야 관객에게 달린 것이지만 잘못하면 마지막 장면 하나 때문에 전체가 다 망쳐질 수도 있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진 작품이 바로 <추억은 방울방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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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제목이 내용의 반을 짐작하게 해주는 <추억은 방울방울>은 주인공인 오까지마 디에꼬의 회상과 추억거리가 영화의 표면적인 내용이다. 현실과 과거를 오가며 현재의 디에꼬와 어린 시절의 디에꼬를 번갈아 보여주면서 전개되는 본 작품은 <반딧불의 묘>를 만든 다카하타 이사오의 작품.
다카하타의 이름이 말해 주듯 <추억은 방울방울>의 화면은 <반딧불의 묘>와 마찬가지로 실사에 가까운 작법으로 작품에 사실성을 부여하고 있으며, 특히 배경이 되는 지방의 사투리를 연구, 작화할 때 활용한 것은 그 대표적인 예라 할 만하다. 하지만 디에코가 과거를 회상하며 추억에 잔뜩 젖어 감동적인 무드를 이끌어 가는 동안 다카하타 감독은 보는 관객들에게 도시 생활이 얼마나 답답하고 삭막한 것이며 시골에서 사는 것이 얼마나 낭만적이고 보람찬 삶인가에 대해 주입을 시킨다. 결국 마지막에 디에코가 시골 청년에게 돌아감으로써 시골 생활을 택하게 된다는 상당히 계몽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이 <추억은 방울방울>인 것이다.
이 작품의 맹점은 그런 어린 시절의 추억들이 자연스럽게 현실의 디에꼬에게 전이되고 그녀의 시골 생활 결정으로 이어지면 상관없지만, 어린 시절은 어린 시절이고 현재의 디에꼬와는 별개로 생각하게 되면 이런 마지막 결말이 상당히 거북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다는 점이다. 물론 선택이야 관객에게 달린 것이지만 잘못하면 마지막 장면 하나 때문에 전체가 다 망쳐질 수도 있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진 작품이 바로 <추억은 방울방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