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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ma

한니발 (Hannibal)

장르
공포, 범죄, 스릴러
국가 / 연도
미국 2000
감독
배우
내 점수
7
외부 점수
7.45
종합 점수
14.45
조회수
61
FBI 요원 스탈링은 마약범들을 연행하는 과정에서 아기를 안고 있는 마약 사범을 총으로 쏘아 죽이게 된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동료가 사망하고 스탈링은 과잉대응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게 되어 청문회에 회부된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재력가로부터 한니발을 잡아달라는 제의를 받게 된다. 그는 한니발의 희생자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메이슨이었는데 한니발을 잡기 위하여 스탈링을 미끼로 이용하려고 하였던 것이다.

스탈링은 한니발을 잡기 위하여 온 전력을 다 쏟고 한니발은 오랜 은둔 생활을 뒤로 하고 스탈링과 재회하기 위하여 미국으로 오게 된다. 하지만 한니발은 메이슨이 법무성 간부들을 고용하여 자신을 살해하려고 하였다는 것을 알고 차례대로 잔혹하게 복수를 결심한다.

다급해진 메이슨은 스탈링을 미끼로 한니발를 잡기 위한 공작을 피게 되고 결국 한니발를 납치하는데까지는 성공하게 되지만, 이 장면을 스탈링이 목격하게 되는데...

**

공포물로서는 이례적으로 작품상을 비롯하여 남녀주연상과 감독상을 휩쓸었던 <양들의 침묵>의 속편. 미국 내에서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는 등 1편 못지 않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모양이지만, 어쨌거나 전편의 두 기둥 중 하나였던 조디 포스터가 줄리안 무어로 바뀐 것은 마이너스가 아닐 수 없겠다. 물론 당차고 매력적인 줄리안 무어는 자기를 조디 포스터와 비교하지 말라며 멋지게 클라리스역을 소화해 냈다고 하지만 말이다. 감독은 <글래디에이터>로 슬럼프를 벗어난 리들리 스코트 감독이 맡고 있으며, 무엇보다 한니발 렉터 박사는 안소니 홉킨스가 계속 맡아 광적인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