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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ma

호스텔 (Hostel)

장르
공포
국가 / 연도
미국 2005
감독
일라이 로스
배우
제이 허난데즈, 데릭 리차드슨
내 점수
0
외부 점수
6.88
종합 점수
6.88
조회수
136
대학 친구 사이인 미국인 배낭여행객 팩스턴과 조쉬는 여행 도중 만난 아이슬랜드인 올리와 동행하게 된다. 올리는 미국인 여행자들이 아름다운 동유럽 여인들을 만날 수 있는 천국같은 숙박업소가 슬로바키아에 있다며 두 사람을 데리고 간다. 팩스턴과 조쉬는 올리를 따라간 곳에서 아름다운 동유럽 미인인 나탈리아와 스베틀라나를 만나고 두 여자는 쉽게 그들에게 넘어온다. 두 사람은 황홀한 시간을 보내지만 곧 자신들이 빠져나갈 수 없는 함정에 걸려들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junepott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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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여행 중인 미국 배낭여행객 청년이 겪는 끔찍한 악몽을 그린 스플래터('사지절단') 공포 영화. 이제 누구도 의심않는 거장의 반열에 들어선 영화계의 악동 쿠엔틴 타란티노가 제작을 담당하고, 특이한 공포영화 <캐빈 피버>로 혜성처럼 나타나 호러영화계의 주목을 받은 엘리 로스가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에릴 로스에게는 데뷔작 <캐빈 피버>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 극영화이다. 450만불의 저예산으로 만들어진 이 영화의 출연진으로는 <래더 49>와 <프라이데이 나이트 라이트>의 제이 헤르만데즈와 <덤 앤 더머 2>의 데렉 리차드슨이 악몽을 경험하게 되는 두 명의 주인공 배낭 여행객을 연기했고, 영화의 배경인 동유럽 출신의 아이쏘르 구죤슨과 바바라 네델리아코프 등이 공연하고 있다. 미국 개봉에선 첫주 2,195개 극장에서 주말 3일동안 1,956만불의 수입을 기록,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제목 '호스텔'은 배낭족 등 젊은 관관객들을 위한 숙박시설을 말하며, 국내 심의에선 93분 제한상영가 판정을 받은 후 부분 삭제를 통해 90분 18세 등급을 받았다.

대학친구인 미국인 팩스턴과 조쉬는 유럽 배낭여행 도중 만난 아이슬랜드인, 올리와 동행하게 된다. 미국인 배낭여행객들이 동유럽 여인들과 황홀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호스텔이 슬로바키아에 있다는 올리의 말에 따라, 셋은 그곳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만난 아름다운 동유럽 여인 나탈리아와 스베틀라나는 너무나 쉽게 팩스턴과 조쉬에게 넘어오고, 둘은 황홀한 시간을 경험하게 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둘은 자신들이 끔찍한 함정에 빠졌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

미국 개봉시 평론가들의 반응은 걸작까지는 아니더라도 볼 만 하다는 반응과 형편없다는 반응으로 양분되었다. 우선 우호적인 반응을 나타낸 평론가들로서, 할리우드 리포터의 마이클 레흐트샤펜은 "엘리 로스 감독은 이 영화 내내 흥미로운 자기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치켜세웠고, 시카고 트리뷴의 맷 패이스는 "<호스텔>은 파워에 대한 사람들의 변태적 욕망이 꿈틀대는 회색 지역에 대하여 섹스와 폭력을 통해 불온하게 탐구해 나간다."고 호감을 나타내었으며, LA 타임즈의 잰 스튜어트는 "타란티노는 다음 세대 시네-'새디스트'들의 로저 콜만으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평했다. 반면, 이 영화에 반감을 나타낸 평론가들로서, 보스톤 글로브의 웨슬리 모리스는 "심지어 모든 것이 밝혀진 이후에도, 이 영화는 충격적이지도 그렇다고 딱히 무섭지도 않다."고 고개를 저었고, 뉴욕 타임즈의 네이선 리는 "제작진이 의도했을 충격을 전달하기에는 너무나 계산적이었다."고 꼬집었으며, 덴버 포스트의 리사 케네디는 "영화가 의도적으로 관객들을 인도한 곳은 잔인하기만 하고 정말 재미없는 장소."라고 빈정거렸다.

(장재일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