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슈슈의 모든 것 (All About Lily Chou Chou)
- 장르
- 드라마
- 국가 / 연도
- 일본 2001
- 감독
- 이와이 슌지
- 배우
- 이치하라 하야토, 오시나리 슈고
- 내 점수
- 0
- 외부 점수
- 8.55
- 종합 점수
- 8.55
- 조회수
- 125
중학생인 유이치. 임신한 유이치의 엄마는 유이치보다 나이가 어린 사내애가 딸린 홀아비와 재혼을 했다. 내성적이고 얌전한 유이치지만 친구들과 레코드샵에서 CD를 훔치는 등 엄마가 모르는 일탈 행위를 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런 유이치에게 힘이 되주는 건 오직 릴리 슈슈의 음악뿐.
유이치는 가수 릴리 슈슈의 팬싸이트 릴리필리아를 만들어 필리아라는 가명으로 인터넷을 부유하고, 그 곳에 글을 남기는 다른 네티즌들과 소통한다. 하지만 현실에선 이지메를 당하고 친구들 역시 다른 아이들에게 이지메를 당한다.
사실 중학교 1한년 입할할 때, 유이치는 지금의 짱인 호시노와 단짝이었다. 학생대표로 답사를 한 호시노는 중학교로 올라오기 전 초등학교에서 이지메를 당했지만 공부만은 항상 잘했던 것이다. 과거의 이지메 시절을 잊고 중학교에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기 시작한 호시노는 유이치를 비롯한 다른 친구들과 훔친 돈으로 여름 방학 때 오키와나 섬으로 여행을 떠난다. 그 곳에서 소년들은 최고의 행복을 맛보고 돌아온다.
섬에서의 여행을 마치고 새학기가 시작되자, 호시노는 이상한 행동을 하면서 삐뚤어져 가고. 친하게 지냈던 유이치마저 호시노의 밑에서 이지메를 당하는 신세가 되버린다. 어느 날 유이치는 호시노로부터 한 여자애를 감시하라는 임무를 받는데, 그 애는 원조교제를 한 돈을 호시노에게 상납하고 있었다.
*
이와이 슈운지의 2001년 작 <릴리 슈슈의 모든 것>은 인터넷에서 시작됐다. 이와이 슈운지는 자신의 홈페이지 한귀퉁이에 시나리오를 공모한다는 공고를 냈는데, 그것을 계기로 사람들이 몰려들었고, 릴리 슈슈라는 가상의 가수 팬싸이트를 직접 만든 뒤 그곳의 게시판에 올라오는 사람들 틈에 숨어서 이와이 슈운지도 글을 올리면서 영화의 토대가 만들어진 것이다.
사람들은 존재하지도 않는 가수에 열광하며 끊임없는 토론과 리플이 달았고, 이와이 슈운지는 이런 네티즌들을 주인공으로 영화를 만들게 되었다.
사이버 세계에서의 존재하지 않는 릴리 슈슈와 반대로, 영화의 실제 주인공들인 일본의 십대들은 너무나 현실적으로 그려진다. 아름다운 영상과 아름다운 이야기만을 그려온 이와이 슈운지는 일본의 십대들이 지금 얼마나 힘든 성장기를 보내고 있는가를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영상 안에서 그려낸다. 끝없이 펼쳐진 초록빛 들판과 저절로 눈이 감기는 햇살아래 서있는 소년, 혹은 소녀는 그만 드러 눕고만 싶은 그 날씨와는 달리 같은 또래 친구에게 돈을 상납하는 기막힌 처지에 놓여있다.
<릴리 슈슈의 모든 것>의 영상은 분명 이와이 슈운지 작품이 틀림없지만, 그 내용은 분명 다른 작품들과 많이 다르다. 주인공들은 현실에 억눌려 있으며 그 도피 수단으로 인터넷을 택하고 있다. 영화 내내 우울한 정서가 깔려있는 것도 이와이 슈운지가 다른 영화 세계에 들어섰음을 말해 주는 증거. 다음 작품이 뭐가 될지는 모르지만 <릴리 슈슈의 모든 것>은 슈운지에게 <러브 레터>와는 다른 차원의 명성을 안겨 줄 것이 틀림없다.
유이치는 가수 릴리 슈슈의 팬싸이트 릴리필리아를 만들어 필리아라는 가명으로 인터넷을 부유하고, 그 곳에 글을 남기는 다른 네티즌들과 소통한다. 하지만 현실에선 이지메를 당하고 친구들 역시 다른 아이들에게 이지메를 당한다.
사실 중학교 1한년 입할할 때, 유이치는 지금의 짱인 호시노와 단짝이었다. 학생대표로 답사를 한 호시노는 중학교로 올라오기 전 초등학교에서 이지메를 당했지만 공부만은 항상 잘했던 것이다. 과거의 이지메 시절을 잊고 중학교에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기 시작한 호시노는 유이치를 비롯한 다른 친구들과 훔친 돈으로 여름 방학 때 오키와나 섬으로 여행을 떠난다. 그 곳에서 소년들은 최고의 행복을 맛보고 돌아온다.
섬에서의 여행을 마치고 새학기가 시작되자, 호시노는 이상한 행동을 하면서 삐뚤어져 가고. 친하게 지냈던 유이치마저 호시노의 밑에서 이지메를 당하는 신세가 되버린다. 어느 날 유이치는 호시노로부터 한 여자애를 감시하라는 임무를 받는데, 그 애는 원조교제를 한 돈을 호시노에게 상납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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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이 슈운지의 2001년 작 <릴리 슈슈의 모든 것>은 인터넷에서 시작됐다. 이와이 슈운지는 자신의 홈페이지 한귀퉁이에 시나리오를 공모한다는 공고를 냈는데, 그것을 계기로 사람들이 몰려들었고, 릴리 슈슈라는 가상의 가수 팬싸이트를 직접 만든 뒤 그곳의 게시판에 올라오는 사람들 틈에 숨어서 이와이 슈운지도 글을 올리면서 영화의 토대가 만들어진 것이다.
사람들은 존재하지도 않는 가수에 열광하며 끊임없는 토론과 리플이 달았고, 이와이 슈운지는 이런 네티즌들을 주인공으로 영화를 만들게 되었다.
사이버 세계에서의 존재하지 않는 릴리 슈슈와 반대로, 영화의 실제 주인공들인 일본의 십대들은 너무나 현실적으로 그려진다. 아름다운 영상과 아름다운 이야기만을 그려온 이와이 슈운지는 일본의 십대들이 지금 얼마나 힘든 성장기를 보내고 있는가를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영상 안에서 그려낸다. 끝없이 펼쳐진 초록빛 들판과 저절로 눈이 감기는 햇살아래 서있는 소년, 혹은 소녀는 그만 드러 눕고만 싶은 그 날씨와는 달리 같은 또래 친구에게 돈을 상납하는 기막힌 처지에 놓여있다.
<릴리 슈슈의 모든 것>의 영상은 분명 이와이 슈운지 작품이 틀림없지만, 그 내용은 분명 다른 작품들과 많이 다르다. 주인공들은 현실에 억눌려 있으며 그 도피 수단으로 인터넷을 택하고 있다. 영화 내내 우울한 정서가 깔려있는 것도 이와이 슈운지가 다른 영화 세계에 들어섰음을 말해 주는 증거. 다음 작품이 뭐가 될지는 모르지만 <릴리 슈슈의 모든 것>은 슈운지에게 <러브 레터>와는 다른 차원의 명성을 안겨 줄 것이 틀림없다.
